익산의 한 돈사에서 화재가 발생해 새끼돼지 250여마리가 불에 타 죽었다.
지난 27일 오후 9시50분께 전북 익산시 왕궁면 송모(48)씨 돈사에서 불이 나 출동한 119소방대원들에 의해 35분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돈사 1개동 230㎡가 전소되고 돈사 안에 있던 새끼돼지 230여마리가 불에 타 4600만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익산=이경민 기자 jbeye@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