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 2019-2020년도 국가예산 신규 사업 발굴보고회

무주군, 2019-2020년도 국가예산 신규 사업 발굴보고회

기사승인 2017-10-30 19:40:00

전북 무주군은 2019~2020년도 국가예산 신규 사업 발굴 보고회를 가졌다고 30일 밝혔다.

무주군은 2019년 사업 43건과, 정수장 개량사업 7건, 2020년 사업 50건 ,국비 1300여역원 포함 총 사업비 2000여억원 등 신규 사업을 발굴했다.

신규 사업은 머루와인동굴 주차장 추가 조성과 무주생태모험공원, 친환경 국산 목재가공센터 조성 사업과, 안성~적상 국도19호 확장포장, 구천 노후 정수장 개량 사업 등이다.

이번 보고회는 이태현 부군수와 간부 공무원들이 자리해 국가 재정운용 여건과 방향, 지역에 미치는 영향 등을 공유하고 SOC, 문화·체육·관광, 산업·에너지, 농림·수산·식품, 보건·복지·고용, 안전·지방행정 분야별로 발굴된 사업들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무주군청 기획조정실 이자영 미래비전 담당은 “정부 정책 방향에 부합하고 깨끗한 무주 부자되는 군민 실현에 기반이 될 만한 사업을 발굴하는데 주력했다”며 “사업들이 차질없이 추진돼 갈 수 있도록 재원 확보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무주군은 사업의 필요성과 내용, 추진상황, 예산 확보 방안 등이 기재된 2019~2020년도 국가예산 신규 사업 조서를 도에 제출한 후 국가예산 확보 로드맵을 세웠다.

무주=김대영 기자 raum1511@kukinews.com
김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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