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12일 수도계량기 동파 ‘경계’로 격상

서울시, 12일 수도계량기 동파 ‘경계’로 격상

기사승인 2017-12-11 13:46:37

서울시는 12일 최저 기온이 영하 12도까지 떨어질 것이라는 예보에 따라 수도계량기 동파 예보를 ‘주의’에서 ‘경계’ 단계로 격상할 것이라고 밝혔다.

수도계량기 동파 ‘경계’ 단계는 최저기온이 영하 10도 미만으로 떨어질 때 발령된다.

서울시는 계량기함 보온 상태를 점검하고 장기간 외출할 때나 야간에 수돗물을 사용하지 않을 때, 욕조나 세면대의 수도꼭지를 조금씩 틀어놔 수돗물을 흘려보내야 한다고 당부했다.

아울러 동파가 의심될 때는 서울시 다산콜센터 120번이나 관할 수도사업소로 신고해달라고 요청했다.
이영수 기자 juny@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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