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강전문학교는 용산캠퍼스 확장 개교로 성수훈(사진) 교수를 용산 캠퍼스 부학장으로 임명했다고 학교측이 21일 밝혔다.
경찰행정학과 성수훈 교수는 건국대학교 형사법 박사학위를 취득했으며 인카네이트워드 대학 이수, 법무부 한국법교육센터 교수, 사단법인 한국보험법학회 정회원, 서울경영법무연구소 연구원, 건국대학교, 공주대학교 등에서 강의했다.
서강전문학교는 경찰복지 특성화학교로 매년 사회복지사 및 경찰공무원을 배출해내고 있다. 서강전문학교 용산캠퍼스 오재규 학장은 “성수훈 교수는 서강재단 발전위원으로 경찰경호학과, 경찰행정학과 학생들의 경찰공무원 배출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며 “최근 작년 대비 더욱 강화된 경찰행정학과 특채반을 편성, 일명 ‘스파르타반’을 개설하여 학생들 발전에 큰 이바지했던 공로로 용산 캠퍼스 부학장으로 임명됐다”고 설명했다.
또한 “용산캠퍼스 개교 준비에 큰 역할을 했으며, 현재 진행되고 있는 일반경비 신임교육(경비교육) 반 편성 및 활성화, 구민 취업난 해소 등 서강재단 발전 추진을 해온바 있다”고 말했다.
최근 경찰공무원 등 현장 공무원 증원 추진이 확대 결정되어 경찰공무원, 소방공무원, 집배원 등 대민 서비스 분야를 제외한 내년 공무원 증원 규모는 올해 대비 2배, 제작년 대비 3배 규모로 늘어 부처들 증원 한도가 안정화될 것으로 보인다.
이에 서강전문학교는 강화된 커리큘럼을 도입해 학생들을 위해 교수진의 특별 세미나, 교수 워크숍, 교수 발전 추진교육 등을 통해 학생들의 세부별 실력향상 방안은 연구 중이다.
또한 업체 및 일반 개인 이수자들을 위해 경비교육 강화 추진, 용산캠퍼스 편의시설 도입, 경비교육 취업센터 강화 등 경비교육 관련 강화를 내년 초 추진 중이라고 관계자는 밝혔다.
서강전문학교 관계자는 “2018년도 새롭게 부임한 용산캠퍼스 오재규 학장, 성수훈 부학장은 경비교육과 함께 범죄수사학, 범죄심리학, 탐정학, 드론 교육 등 경찰 관련 교육을 강화할 것이며, 앞으로 경찰행정학과, 경찰경호학과 중 군 간부 지원을 희망하는 학생 또는 4년제 대학 편입을 희망하는 학생에게 특화반을 편성해 가산점 및 면접, 행정업무 지원을 대폭적으로 증대할 것이다”고 말했다.
또한 “용산 캠퍼스에서 수강하는 사회복지학과 학생들을 위해 사회복지사 양성과정반을 개설해 사회복지사 인재 배출에 힘쓰고 사회복지사2급 자격취득방법 및 사회복지사되는 법에 관한 사회복지 관련 상담도 대폭 강화 할 것이다”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학교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영수 기자 juny@kuki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