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남구 대치우성1차아파트가 최고 35층 725가구로 재건축된다.
서울시는 28일 제24차 도시계획위원회를 열고 강남구 대치동 63번지 일대 대치우성1차아파트 주택재건축 정비구역 및 정비계획 변경안을 수정가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정비계획의 주요 내용은 기존 단지 내 상가 소유자들과 협의가 성립되지 않아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제41조 규정’에 따라 법원에 토지 분할을 청구하고, 상가토지를 정비구역에서 제외하기로 했다.
재건축 사업이 완료되면 대치우성1차아파트는 용적률 299.99%이하, 최고층수 35층이하, 총725세대(임대주택 96세대 포함)로 재건축될 예정이다.
이연진 기자 lyj@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