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빅뱅 멤버 지드래곤(권지용‧29)과 애프터스쿨 출신 방송인 이주연(30)이 또다시 열애설에 휩싸였다.
1일 연예매체 디스패치는 지드래곤과 이주연이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지드래곤과 이주연은 서로의 아파트를 오가며 집에서 데이트를 즐겼다. 최근엔 제주도에 매니저를 대동하고서 3박4일 별장에 머물렀다고 매체는 전했다.
열애설 보도 직후 양측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와 더좋은이엔티 측은 "사실 여부를 확인한 뒤 입장을 밝히겠다"고 전했다.
지드래곤과 이주연의 열애설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두 사람은 지난 10월 동영상 어플리케이션에서 함께 포즈를 취하는 모습이 유출되면서 관심을 끌었다. 또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같은 장소에서 패러글라이딩을 즐기는 모습이 포착되는 등 목격담이 이어지면서 열애설이 일었다.
당시 이들의 소속사는 "아무 관계도 아닌 사이"라며 "알고 지내는 동료 사이일 뿐"이라고 열애설을 일축했다.
민수미 기자 min@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