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L&C, 북미 최대 주방·욕실 전시회 '2018 KBIS' 참가

한화L&C, 북미 최대 주방·욕실 전시회 '2018 KBIS' 참가

기사승인 2018-01-10 16:57:45

한화L&C(가 지난 9일부터(현지시간) 사흘간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에서 열린 북미 최대 주방·욕실 전시회 'KBIS 2018(The Kitchen & Bath Industry Show)'에 참가한다고 10일 밝혔다.

올해로 9년째 'KBIS'에 참가하고 있는 한화L&C는 이번 전시회에서 프리미엄 인테리어 스톤 신제품을 미국 시장에 처음으로 선보였다.

KBIS는 매년 600여개 이상의 건축자재 관련 기업이 참여하고 12만명 이상이 참관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주방·욕실 전시회다.

한화L&C는 '가능성을 탐구하다(Explore Possibility)'를 주제로 전시관을 꾸미고, 최근 엔지니어드 스톤 '칸스톤(수출명 Hanstone)' 신제품 9종을 비롯해 인조대리석 '하넥스(Hanex)' 신제품 스트라튬 등 총 100여종의 프리미엄 인테리어 스톤을 전시했다.

한명호 한화L&C 대표이사는 "캐나다 공장 제2 생산라인의 신설비, 신공정을 거쳐 탄생한 엔지니어드 스톤 신제품 출시를 통해 북미 지역 건축자재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하고, 올해에는 칸스톤이 글로벌 리딩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하여 글로벌 TOP 3진입을 위한 초석을 마련 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연진 기자 lyj@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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