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성건설은 올해 매출과 수주 목표를 지난해보다 50% 늘어난 각각 3000억원, 6000억원으로 잡았다고 15일 밝혔다.
창성그룹 계열사인 창성건설은 2009년 설립된 이후 호텔·오피스텔·지식산업센터·물류센터·산업단지 등 수익형 부동산 분야에서 사업을 활발히 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매출 2000억원, 수주 4000억원을 달성했다.
배동현 창성건설 대표는 “올해 경영방침을 ‘주력시장 강화’와 ‘신성장 동력 마련을 통한 도약’으로 정하고, 미래 성장 사업 기반을 다지기 위해 신사업 모델을 발굴하고 현장관리 선진화를 꾀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연진 기자 lyj@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