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지엠씨개발은 오는 26일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개봉역 센트레빌 레우스’의 모델하우스를 개관하고 입주자 모집을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35층, 총 1089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먼저 이번에 871세대에 한해 임차인을 모집한다. 나머지 20%는 향후 정부정책에 맞춰 주거지원계층에게 공급할 예정이다.
무주택자에게 우선 공급되는 공공지원민간임대주택은 청약통장 가입 여부와 지역 위치에 상관없이 만 19세 이상 대한민국 국적자 누구나 청약 신청할 수 있다.
일반공급에 앞서 실시하는 특별공급 대상자는 3대(代)동반 입주(청약자의 직계존비속과 함께 2개세대 동시신청가능), 구로구·금천구 중소기업 종사자, 구로구 소재 협동조합 등이다. 특별공급은 오는 26~28일 모델하우스에서 신청받고, 당첨자는 29일 발표한다. 모바일 또는 PC로도 청약신청할 수 있다.
이연진 기자 lyj@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