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항공, 에어카페 “커피 보다 감귤주스가 더 인기”=제주항공이 2017년 연간 에어카페 판매 품목을 분석한 결과 국내에서는 감귤주스, 국제선에서는 맥주가 가장 많이 팔린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선에서는 커피, 제주흑돼지&말 육포 2종 세트가 2,3위를 차지했다. 국제선에서는 탑승객 6명 중 1명이 에어카페를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가장 많이 팔린 상품은 맥주, 라면, 커피 등의 순이었다. 제주항공은 음료와 간편식, 스낵 외에도 제주지역 소상공인과 협업을 통해 내놓는 제주특화상품과 어묵탕 등 계절별 특화메뉴, 제주항공 로고상품 등 다양한 아이템을 발굴해 판매한다는 계획이다.
티웨이항공, 알바생 여행 보내기 프로젝트 시행= 티웨이항공이 알바천국과 함께 오는 30일부터 내달 21일(수)까지 ‘알바생 여행 보내기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인스타그램에 알바 중인 본인의 사진과 티웨이항공을 상징하는 ‘T’자 포즈 사진을 ‘#알바천국#티웨이항공#알바생도여행가즈아’라는 해시태그와 함께 올리면 된다. 응모자 중 총 8명을 추첨해 티웨이항공의 일본 노선 왕복 티켓 1매와 여행지원금 20만원을 증정한다. 당첨자 발표는 내달 23일이다.
아시아나항공, 설 연휴 기간 국내선 2571석 추가 공급=아시아나항공이 오는 31일 오후 2시부터 설 연휴 기간 추가 공급 좌석에 대한 예약 접수를 시작한다. 설 연휴 기간인 내달 14일부터 19일까지 김포~제주, 광주~김포 등 2개 노선 일부 부정기편의 기종을 소형기(A321)에서 중형기(B767)로 전환하는 등 총 2571석의 좌석을 추가로 공급해 귀성객과 귀경객들의 편의를 도울 예정이다. 해당 좌석 예약은 아시아나항공 예약센터, 인터넷 홈페이지, 모바일 웹과 애플리케이션 등을 통해 가능하며, 보다 많은 승객에게 예약 기회를 제공하고자 1인당 예약 가능한 좌석 수는 최대 6석으로 제한된다.
이종혜 기자 hey333@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