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성빈이 1차 시기에서 트랙 레코드를 작성하며 경쟁자 두쿠르스를 압도했다.
윤성빈은 15일 강원도 평창군 올림픽 슬라이딩센터에서 열린 2018년 평창겨울올림픽 남자 스켈레톤 1차 주행에서 50초28에 결승선을 통과, 트랙 레코드를 작성했다.
6번째 주자로 나선 윤성빈은 스타트 기록(4초62)과 최고 시속(124km) 모두에서 압도했다.
9번째로 출전한 ‘황제’ 마르틴스 두쿠르스는 0.57초 뒤진 50초85를 기록했다.
이다니엘 기자 dne@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