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평창동계올림픽 無메달로 대회 마감

북한, 평창동계올림픽 無메달로 대회 마감

북한, 평창동계올림픽 無메달로 대회 마감

기사승인 2018-02-21 11:38:00

역대 최대 규모로 동계올림픽에 선수를 파견한 북한이 노메달로 대회를 마감했다.

북한은 20일 평창동계올림픽 쇼트트랙 남자 500m에 출전한 전광범을 마지막으로 이번 대회 모든 일정을 마쳤다.

북한은 이번 대회에 피겨스케이팅, 쇼트트랙, 알파인스키, 크로스컨트리 스키, 여자 아이스하키 남북 단일팀 등 5개 종목에 22명을 파견했다. 22명 모두 올림픽 출전권이 걸린 월드컵 등 대회를 거치지 않은 와일드카드 참가였다.

대부분 선수가 예선전에서 탈락한 가운데 최고 성적은 피겨스케이팅 페어 종목에 출전한 렴대옥-김주식의 13위다. 아이스하키 단일팀의 경우 예선 전패로 대회를 마감했다.

이다니엘 기자 dne@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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