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기술교육원은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와 '스마트 팩토리 기 제휴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대한건설협회와 건설공제조합은 '2018년 우수 대학생 장학금 수여식'을 가졌다.
현대건설,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와 산업혁명 전문인력 양성 MOU
현대건설 기술교육원이 글로벌 에너지 관리 및 자동화 기업인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와 4차 산업혁명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스마트 팩토리 기 제휴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스마트 팩토리 및 스마트 빌딩 전문 기술 인재 양성과 취업지원을 한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현대건설 기술교육원 소속 인재들이 현장 맞춤형 인재로 거듭날 수 있도록 국내 현장 견학 및 최신 기자재를 통한 실습 지원 등 현업 위주의 양질의 교육을 지원한다. 또 교육생들에게 스마트 팩토리 및 스마트 빌딩 관련 기술 노하우를 전수하고 특강을 지원할 예정이다.
대한건설협회·건설공제조합, 대학생 52명에 장학금 전달
대한건설협회와 건설공제조합은 21일 서울 논현동 건설회관에서 '2018년 우수 대학생 장학금 수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한 장학금은 총 1억5300만원으로 지역별, 국공립·사립대별로 안배해 51개 대학 52명에게 전달됐다.
대상 학생은 해당 대학의 추천을 받아 어려운 가정형편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거둔 학생중에서 건설재해 피해가족, 건설 종사자 가족, 사회취약계층 등을 우대해 선발했다.
대한건설협회 유주현 회장은 "가정 형편이 어려움에도 학업에 전념하는 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연진 기자 lyj@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