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로스컨트리] 이채원-주혜리, 팀 스프린트 결승행 실패

[크로스컨트리] 이채원-주혜리, 팀 스프린트 결승행 실패

기사승인 2018-02-21 17:34:14

크로스컨트리 여자 팀 스프린트에 출전한 이채원, 주혜리가 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이채원과 주혜리는 21일 강원도 평창 알펜시아 크로스컨트리 센터에서 열린 평창동계올림픽 여자 팀 스프린트 프리 준결승에서 19분19초17로 골인, 1조 최하위로 처지며 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여자 팀 스프린트는 선수 2인 1팀으로 1.25km 코스를 3번씩 번갈아 도는 종목이다.

준결승은 21개 팀이 2개 조로 나뉘어 경기를 치러 각 조 1~2위가 결승에 직행하고 3~8위 중 기록이 좋은 6팀이 결승에 오르는 방식이다. 즉 총 10명이 결승전을 치른다.

2006년 토리노 동계올림픽부터 여자 팀 스프린트가 정식종목으로 채택됐으나 한국이 참가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이다니엘 기자 dne@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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