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는 '혁신도시 시즌2'를 본격 추진하기 위해 3월 1일부터 혁신도시 발전추진단을 출범한다고 27일 밝혔다.
혁신도시 발전추진단은 국토부 1차관을 단장으로 하고, 부단장 직할로 정책총괄과·계획과·산업과·지원국장 아래 지원정책과·상생발전과·대외협력과 등 6개과, 총 34명 규모로 꾸려진다.
혁신도시정책총괄과와 지원정책과는 사업총괄 및 혁신도시 정주 인프라 개선사업을 담당하고, 혁신도시산업과는 산·학·연 클러스터 활성화를, 혁신도시상생발전과는 지역생활권 내 상생발전 및 협력 등 혁신도시 시즌2의 주요 신규업무를 수행한다.
이연진 기자 lyj@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