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이 지난 2일 엘시티 공사 현장에 발생한 추락사고와 관련해 포스코건설 부산지사와 하청업체 등을 6일 압수수색했다.

이 사건을 수사하는 해운대경찰서는 이날 오전 10시부터 포스코건설 부산지사, LCT 현장 내 포스코건설 부산사무소, 안전작업 구조물 관련 하청업체 등 6곳에 수사관을 보내 압수수색을 진행했다.

경찰은  확보한 자료 등을 분석해 추락 원인 등을 규명할 예정이다.

이연진 기자 lyj@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