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서울 타고 떠나는 봄나들이, 일본 벚꽃 여행 싸게 간다=에어서울이 일본 취항지의 벚꽃 개화시기를 공개하며 봄나들이 여행객의 발길을 끌고 있다. 일본에서 가장 빨리 벚꽃을 볼 수 있는 지역은 구마모토현의 구마모토성이다. 일본 3대 성 중의 하나인 구마모토성은 ‘일본 벚꽃 명소 100선’에 드는 곳으로, 3월 말부터 구마모토성 공원에 심어진 약 800그루의 벚나무가 장관을 이룬다. 한편, 에어서울은 6일부터 ‘공짜 항공권’ 프로모션 3탄으로 인천~히로시마 노선을 항공운임 0원(왕복 총액 47,400원)에 선착순 판매하고 있다.
티웨이항공, 여승무원 안전 위한 호루라기 배부=8일 세계 여성의 날을 앞두고 티웨이항공이 여성 객실승무원들을 위한 배려 문화 조성에 나섰다. 새벽 출퇴근이 잦은 여성 객실승무원들의 안전을 위해 7일부터 호루라기를 제공한다. 현재 티웨이항공에서 근무 중인 객실승무원은 총 521명으로 이 중 444명의 여성 객실승무원들이 근무하고 있다. 이에 티웨이항공은 올해부터 객실승무원들의 성희롱 관련 애로 사항을 청취하고 개선하기 위한 성희롱 고충상담 창구를 운영하고 있다.
이스타항공, 대만 특가이벤트 ‘대만이 알고싶다’ 오픈=이스타항공이 7일 오후 2시부터 13일까지 일주일간 대만노선 특가이벤트 ‘대만이 알고싶다’를 오픈한다. 김포-타이베이 노선과 인천에서 출발하여 대만 타오위안 공항에 도착하는 인천-타이베이 노선으로 다구간 여행이 가능하다. 화, 목, 토 김포공항에서 출발해 송산공항으로 가는 왕복편과 월, 수, 금, 일 인천공항에서 타오위안공항으로 가는 노선을 교차로 이용 가능하다. 김포-송산노선의 경우 월, 수, 금, 일에 타항공사와 코드쉐어를 통한 예매가 진행되고 있어 한층 더 넓은 스케줄 선택권을 제공하고 있다. 대만 특가 항공권의 탑승기간은 8일부터 4월 30일까지이며, 편도총액운임 기준 최저가 김포-타이베이(송산) 8만3900원, 인천-타이베이(타오위안) 8만3900원부터 구매할 수 있다.
이종혜 기자 hey333@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