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웨이항공, 4월 특가 이벤트…오사카 4만 8400원부터=티웨이항공이 여행을 떠나고 싶은 분들을 위한 특가 이벤트를 시작한다. 이번 ttw 특가 이벤트는 오는 16일부터 오전 10시부터 티웨이항공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웹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특히 국내선은 16일 부터, 일본과 대양주 노선은 17일, 나머지 국제선은 18일에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대상은 김포·대구·광주에서 제주로 왕복하는 국내선과 인천과 대구, 김포, 제주에서 출발하는 국제선이다. 탑승기간은 국내선의 경우 16일부터 내달 31일까지, 국제선의 경우 6월 1일부터 7월 19일까지로 일부 제외 기간이 있으며, 예약 상황에 따라 조기에 마감될 수 있다. 국내선 편도 총액운임(유류할증료와 공항시설이용료 포함)은 1만 8700원부터다. ▲오사카·사가 4만 8400원~, ▲오이타 5만 8400원~, ▲오키나와 6만8800원~, ▲삿포로 8만 8800원~, ▲세부 9만 6000원~, ▲다낭 10만 9200원~, ▲사이판 12만 1760원~, ▲괌 13만720원~, ▲블라디보스토크 13만 3960원부터 등이다.
아메리칸 항공, 보유 항공기 단순화 위해 보잉 787 기종 보유 확대=아메리칸 항공은 오늘 47대의 새로운 보잉 787 광폭동체 항공기를 주문한다고 발표했다. 787-8기종 22대는 2020년부터 인도되며, 787-9기종 25대는 2023년부터 인도받는다. 787-8기종은 보잉 767-300기종과 교체되며, 787-9기종은 에어버스 A330-300 및 이전 기종인 777-200 광폭동체 항공기를 대체할 예정이다. 이번에 새롭게 주문한 787기종 전체에는 GE의 GEnx-1B 엔진이 장착될 예정이다. 아메리칸 항공은 현재 도쿄, 상파울루 및 파리 노선에 35대의 787기종을 운항하고 있다. 앞서 발표된 주문과 오늘 발표된 주문이 인도되면, 운항에 투입되는 787기종의 수는 89대에 이를 예정이다.
이종혜 기자 hey333@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