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서울, 다낭 취항 기념 특가 ‘다낭~인천 편도 1만700원’=에어서울이 다낭 신규 취항을 기념해, 19일부터 다낭에서 인천으로 들어오는 항공편을 항공운임 1만700원 깜짝 특가에 판매한다. 에어서울은 내달 18일부터 베트남 다낭에 신규 취항한다. 이를 기념해 지난 16일부터 인천~다낭 항공운임 2만9900원(편도 기준) 특가 이벤트를 진행 중이며, 여기에 추가 특별 할인가로 취항 후 내달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다낭에서 인천으로 오는 편도 항공권을 항공운임 1만 700원에 판매한다. 한편, 에어서울은 내달 18일부터 다낭에 신규 취항하며, 매일 하루 한 편, 22시 20분에 인천에서 출발, 다낭에서 02시 20분에 출발한다.
이스타항공, 출발 임박 특가 ‘지金은 이스타이밍’ 진행=이스타항공이 매월 셋째 주 금요일마다 출발 임박 특가 ‘지金은 이스타이밍’ 이벤트를 오픈한다. 이로써 매주 1일 고정적으로 진행되는 얼리버드 이벤트와 함께 월 중순에는 출발임박 특가가 진행되어 고객들에게 한층 폭 넓은 특가 항공권이 제공될 예정이다. 처음으로 열리는 이번 출발임박 특가 이벤트는 오는 20일 오후 2시부터 오픈되며 좌석 소진 시까지 진행된다. 탑승기간은 21일부터 내달 31일까지다. 이번 이벤트는 이스타항공 국내선 5개 노선(△김포-제주 △청주-제주 △군산-제주 △부산-제주 △김포-부산), 국제선 22개 노선(△일본 10개 노선 △동남아 9개 노선 △중국 3개 노선)이 대상이며, 운임은 편도총액운임기준 최저 △국내선 2만300원 △일본노선 5만9900원 △동남아노선 9만2900원 △중국노선 6만9900원부터 이용할 수 있다.
티웨이항공, 서울시 장애인취업박람회 참가=티웨이항공이 18일 서울무역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15회 서울시 장애인 취업박람회’에 참가했다. 이번 행사에는 티웨이항공이 국적 항공사 중 유일하게 부스를 운영해 항공업종의 관심이 높은 구직 장애들인과 소통했다. 티웨이항공은 장애인 고용 개선 취지에 적극적으로 공감하며, 항공업종을 대표해 자리를 빛냈다. 티웨이항공은 일반 사무직 분야를 중점적으로 구직자들과 심도 있는 취업 상담과 면접을 진행했다. 서울시가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300여개의 구인업체와 10,000여명의 구직 장애인이 참가했으며, 이력서 사진촬영과 메이크업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함께 진행됐다.
베트남항공, 차세대 항공기 A350 12호기 도입 및 비즈니스 특가 프로모션 진행=베트남항공이 현재 운항하는 항공기 중 가장 최신 기종인 A350을 12번째 도입했다. 베트남항공은 새로 도입한 A350기에 세계 최초로 항공사가 속한 글로벌 항공 동맹체 스카이팀(SkyTeam) 브랜드의 로고와 상징색으로 기체를 도색했다. 이번에 도입된 12호기는 지난 15일부터 하노이-호치민 노선에 투입됐고 앞으로 항공사는 2019년까지 A350-900 2대를 추가로 도입해 총 14대의 A350 운항할 계획이다. 비즈니스클래스를 대상으로 진행되는 해당 프로모션은 19일부터 10월 31일까지 △인천-하노이 구간 83만2900원부터 △인천-호치민 구간 77만7500원부터 △인천-다낭 구간 78만8300원부터다.
제주항공, 첫 여성으로만 구성된 운항-객실 비행편조 운영=제주항공은 18일 저녁 8시40분 인천공항을 출발해서 태국 방콕으로 향한 7C2205편의 운항승무원 2명이 모두 여성이었다고 19일 밝혔다. 이를 기념해 아예 객실승무원 4명도 여성으로만 구성했다. 따라서 이 비행편에서는 6명의 승무원 편조가 승객들을 모셨다. 오로지 여성으로만 구성된 운항 및 객실 승무원 편조가 국제선 비행을 한 것은 지난 2006년 제주항공이 취항한 이래 처음이다. 한편 지난 3월말 기준 제주항공에는 기장 4명, 부기장 7명 등 모두 11명의 여성 조종사가 활동하고 있다.
이종혜 기자 hey333@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