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대병원 김영모 병원장이 지난 4월 27일 개최된 상급종합병원협의회 정기총회에서 신임 회장으로 선출되었다.
보건복지부 이기일 보건의료정책관 등 보건복지부 인사들과 상급종합병원장들이 참석한 이 날 정기총회에서는 지정 및 평가지표, 정부의 보장성 강화 정책 추진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신임 회장으로 선출된 김영모 병원장은 “먼저, 국민의 신뢰를 얻을 수 있는 상급종합병원이 되기 위해 앞으로 더욱 노력해야 할 것이다. 보건복지부의 기준과 국민 보장 정책에 대해 앞으로도 심도 있는 논의를 통해 적절한 의견을 제시하고, 국민 보건 수준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취임 소감을 전했다.
전미옥 기자 romeok@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