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병원이 환자를 차별한다는 보도가 나와 논란이 되고 있다.
JTBC 뉴스룸 보도에 따르면 지난 1월 분당 차병원에서 수술을 받은 환자가 석 달째 의식을 회복하지 못하고 있다.
이틀만에 이씨는 응급수술을 받았고, 이후에도 여섯 차례 수술이 이어졌지만 이씨는 아직 혼수상태다.
가족들은 첫수술 후 조치가 미흡했고, 환자 관리가 미흡했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차병원측은 수술에 문제가 없었다는 설명을 반복했다.
한편 차병원은 지난발 배우 한예슬의 지방종 수술 중 발생한 의료사고를 인정하고 보상을 약속, 공개사과한 바 있다.
이훈 기자 hoon@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