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의 허파 벨라루스, 이젠 터키항공으로= 터키항공이 이번 달부터 벨라루스의 국적기인 벨라비아(Belavia)와 공동운항(Codeshare, 코드쉐어)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1차적으로 터키 이스탄불-벨라루스 민스크 노선에서 양사의 운항 코드를 상호 배치한다. 공동운항 협약이 활성화되면 2차 협력 단계로 이스탄불-민스크 외 다른 지역 및 노선으로 협력을 확대시켜 나갈 계획이다. 동유럽에 위치한 벨라루스는 서유럽과 러시아, 아시아를 연결하는 주요 도로와 철도, 송유관 및 통신시스템이 교차하는 유리한 지리적 입지 조건을 갖추고 있다. 한국과는 1992년 2월 외교관계를 수립한 이후, 양국간 경제, 과학기술, 문화,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협력을 강화해 왔다. 특히 ‘유럽의 허파’라고 불릴 정도로 맑은 숲 속의 공기를 만끽할 수 있는데다 다양한 문화 유산과 유네스코 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된 민속 축제 등을 함께 즐길 수 있어 관광지로의 가치 역시 높다.
티웨이항공, 가정의 달 맞아 특별한 기내 이벤트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티웨이항공이 특별한 기내 이벤트를 준비했다. 오는 5일 TW721편과 TW729편에서 어린이들을 위한 마술 이벤트와 악기 연주 선물을 준비했다. 또한 해당 이벤트의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정해진 해시태그를 달아 SNS에 올리면, 추첨을 통해 음료 기프티콘을 증정한다. 이와 함께 8일에도 부모님을 위한 기내 이벤트가 총 3개(TW271, TW731, TW149)편에서 실시된다. 부모님의 은혜에 감사하는 마음으로 해당 편에 탑승한 모든 승객들에게 비누로 제작된 카네이션을 증정할 예정이다.
이종혜 기자 hey333@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