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채아(36)와 차범근(64) 전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의 차남 차세찌(32)가 결혼식을 올렸다.

한채아 소속사 미스틱엔터테인먼트는 6일 "두 사람이 오늘 오후 서울의 한 호텔에서 비공개로 결혼식을 올렸다"고 밝혔다. 

이날 두 사람의 결혼식은 가족, 친지와 가까운 친구들만 참석한 스몰 웨딩으로 치러졌다. 

한채아와 차세찌는 지난해 3월 교제 사실을 인정했으며, 이어 지난달 임신 소식을 알렸다. 

임신 중인 한채아는 입덧으로 결혼 후 신혼여행을 가지 않고 안정을 취할 계획이다.

민수미 기자 min@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