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에어 항공 취소 검토되나?… 정부 논의 中

진에어 항공 취소 검토되나?… 정부 논의 中

기사승인 2018-05-09 09:39:37


정부가 진에어 항공 취소까지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국토교통부 및 관련업계에 따르면 김현민 장관 주재로 비공개 대책 회의를 열었다.

이 자리에서 진에어에 대한 항공 면허 취소가 검토된 것으로 전해졌다.

조현민 전 대한항공 전무가 2010년부터 6년간 계열사 진에어 등기 이사를 맡았다는 이유다.

항공안전법 제 10조(항공기 등록의 제한) 1항 4조에 따르면 외국인(또는 법인)이 주식이나 지분의 2분의 1 이상을 소유하거나 그 사업을 사실상 지배하는 경우 항공기 등록 불가하다.

이훈 기자 hoon@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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