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비용(LCC)항공사들이 고용창출에 힘쓰고 있다.
15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국내 6대 LCC업체들은 올해 하반기 800여명 규모의 신규 채용을 진행한다.
제주항공은 올해 채용 목표는 600명이다. 앞서 상반기 180명을 채용했다. 이에 하반기에는 420명 정도 채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올해 400여명을 채용 목표로한 진에어는 상반기 230여명을 채용했다. 하반기에도 170여명을 선발할 방침이다.
티웨이항공은 하반기 140여명을 추가로 채용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보잉 737-800 5대도 추가 도입한다.
이스타항공은 100여명, 에어부산은 200명을 추가 채용할 전망이다.
에어서울은 정확한 규모갖 정해지지 않았지만 오는 9월 신규 항공기 도입과 함께 채용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훈 기자 hoon@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