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스니아 선수단, 전주 한옥마을서 여유로운 인증샷

보스니아 선수단, 전주 한옥마을서 여유로운 인증샷

기사승인 2018-06-01 18:44:20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 선수들이 한국과의 평가전을 앞두고 전주 한옥마을에서 산책하는 장면이 포착됐다.

보스니아 선수들은 지난달 30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해 다음날(31일) 오후 공식 훈련을 소화했다.

훈련 외 시간에 보스니아 선수들은 전주 한옥마을에서 차를 마시는 등 여유로운 시간을 보냈다. 간판 공격수 에딘 제코가 자신의 SNS를 통해 선수들과 찍은 사진을 올리면서 해당 사실이 온라인상에 퍼졌다.

이 외에도 복수의 선수들이 SNS에 전주 인증샷을 찍으며 여유로운 모습을 보였다.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한국 남자 축구대표팀은 1일 오후 8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와 국내 마지막 A매치 평가전을 치른다.

보스니아는 피파랭킹 41위로, 한국(61위)보다 20계단 높다. 지난달 28일 상대한 온두라스(59위)보다도 18계단 높은데 이번 평가전에서 최정예 멤버를 소집했다.

전주 | 이다니엘 기자 dne@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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