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쓰리엠이 ‘제16회 3M 청소년 사이언스캠프’ 참가 학생을 모집한다.
한국쓰리엠이 주관하고 세종과학예술영재학교에서 후원하는 이번 캠프는 전국 중학교 1,2학년생을 대상으로 8월 1일부터 4일까지 3박 4일 동안 진행되며, 참가비는 무료로 진행된다.
2018년 캠프는 세종시에 위치한 세종과학예술영재학교에서 국내 STEAM 전문교사와 진행되며 한국쓰리엠 기술연구소도 견학프로그램 및 다양한 과학탐구, 과학체험 활동을 하게 된다.
캠프 신청기간은 18일부터 7월 3일까지 이며 3M 청소년 사이언스캠프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 가능하며, 참가자는 캠프 지원동기, 과학탐구 경험, 프로젝트 연구계획서 및 과학관련 수상 경력 등을 평가해 전국에서 총 100명이 선발된다. 최종합격자는 7월 6일에 홈페이지 공고 및 문자를 통해 발표된다.
3M 청소년 사이언스캠프는 한국쓰리엠이 한국의 과학발전과 인재육성 기여를 위해 개최해오고 있는, 16년 전통의 국내 최고의 과학캠프이다. 올해 캠프는 창의융합형 ‘국민생활연구’ 프로젝트로 진행된다. 이 프로젝트는 미세먼지, 지진, 화재 등 사회문제를 인식, 과학적 해결 방안을 연구하고 협업을 통해 창의적 산출물을 제작 및 발표하는 단계까지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된다.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개인 연구뿐만 아니라 결과 도출을 위해 기 캠프 참가자로 구성된 멘토와의 공동프로젝트 활동에 참여할 수 있으며 다양한 지역의 학생들과 다양한 교수진과의 과학적인 교류도 가능하다.
이훈 기자 hoon@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