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과학기술대학교 총학생회가 ‘2018 국토대장정’에 나선다.
경남과기대는 지난 21일 행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안전실천 서약식을 100주년 기념관 아트홀에서 열었다.
김익환 총학생회장은 “국토대장정 단원으로서 투철한 책임 의식과 상호 협력을 통해 안전한 대학 문화를 조성하겠다”라고 서약했다.
경남과기대 2018 국토대장정은 오는 24일부터 제주도 일원에서 4박 5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된다.
이번 국토순례는 5일간 40㎞의 거리를 도보로 이동하면서 지역탐방과 제주도의 아름다움을 알리는 활동 등을 펼치게 된다.
김남경 총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우리 재학생들이 자긍심과 성취감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순례 중에는 많은 어려움과 고난이 따르겠지만 젊음의 패기와 열정으로 무사히 종주해서 아름다운 대학 생활의 추억을 만들어 주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진주=이영호 기자 hoho@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