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인모 거창군수 당선인이 지난 18일부터 21일까지 거창구치소 등 30여 개 군정 주요 현안사업에 대한 업무보고를 받았다.
구인모 당선인은 해당업무 담당 실·과·소장과 담당주사가 참석한 가운데 업무보고를 받고, 현안의 문제점과 해결 방안 중심으로 군정 구상에 들어갔다.
업무보고를 받은 구 당선인은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거창군 사과발전협의회, 공무원 등과 함께 경북안동사과 일반산지APC를 방문해 현장을 보고 사과유통판매 현황을 직접 챙겨 나갈 계획이다.
특히 거창군의 주요 현안인 거창구치소 문제와 거창국제연극제 등 시급한 현안사업에 대해 업무파악에 나선 구 당선인은 “당면 현안사업을 빠른 시일 내에 해결하기 위해 모든 방안을 찾고 있다. 군정의 동력을 확보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구 당선인의 거창군수 취임식은 다음 달 2일 오전 10시 거창군청 광장에서 열릴 예정이다.
거창=이영호 기자 hoho@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