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서 승용차 건물 들이받아…4명 사망

안성서 승용차 건물 들이받아…4명 사망

기사승인 2018-06-26 09:45:49


승용차가 빗길에서 도로변 건물을 들이받아 4명이 숨지고 1명이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26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13분경 경기도 안성시 공도읍 마정리 38번 국도에서 K5 승용차가 농협교육원 삼거리에서 평택 방향 도로변 아웃도어 매장 건물을 충돌했다.

이 사고로 차량 탑승자인 남성과 여성 각각 2명씩 4명이 숨지고 남성 1명이 중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다.

사상자 인적사항은 아직 파악되지 않고 있으며 경찰은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김정우 기자 tajo@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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