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연합캠프 사이판 국제학교 여름방학 해외영어캠프 진행

MBC 연합캠프 사이판 국제학교 여름방학 해외영어캠프 진행

기사승인 2018-06-27 14:17:09 업데이트 2018-06-27 14:17:14

MBC 연합캠프는 2018년 여름방학 해외영어캠프로 6개국에서 총 14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MBC 연합캠프 관계자는 “방학을 한 달여 앞두고 있는 시점에서 학생들의 여름방학을 알차게 준비하기 위해 해외영어캠프를 진행한다”며 “MBC 연합캠프는 한국과 가까운 지역의 캠프로 다양한 체험과 영어 학습을 원하는 학생들에게 사이판 캠프를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에메랄드빛 바다가 펼쳐지는 아름다운 섬인 사이판에서 진행되는 MBC 사이판 영어캠프는 현지 국제 학교에서 진행되며 ESL 수업과 현지 학생들과 함께하는 정규 스쿨링을 포함한 캠프이다. 또한 수업에 더하여 방과 후 원어민 선생 수업이 진행되며 주중 2회 야외 체험과 주말 체험학습 일정으로 영어학습뿐만 아니라 아이들의 흥미 유발까지 고려하여 진행하는 해외 영어캠프이다.

캠프 관계자는 “사이판 영어캠프는 PSS(미연방 교육 시스템)를 준수한 국제 학교에서 2주간 정규수업과 2주간 ESL 학습을 진행하며, 레벨테스트를 통해 학생들의 실력에 맞는 학습을 제공하며 영어에 대한 자신감과 실력 향상을 위해 부족한 부분까지 세심하게 관리한다”고 전했다.

이어 “미국의 선진 교육을 누릴 수 있는 합리적인 프로그램이며, 가깝고 안전한 사이판은 미국 선진 교육을 저렴한 비용으로 만족할 수 있는 가격 대비 성능이 좋은 소위 ‘가성비’가 좋은 해외캠프이다”고 덧붙였다.

휴양도시인 사이판에서 학생들은 주중 2회 체험학습과 주말 Full Day Excursion 프로그램을 제공받는다. 현지 경찰서, 신문사, 소방서와 같은 관공서를 방문하고 사이판 히스토리 투어, 스노클링, 정글투어 등을 한다.

캠프 측은 사이판 영어 캠프는 아이들의 안전을 걱정하고 염려하는 부모들을 위해 출국부터 귀국까지 전체 일정을 아이들과 함께하는 한국인 인솔자 선생과 외부 관광객이 없는 MBC 캠프 전용 기숙사에서 생활하는 관리형 프로그램이다.

캠프 관계자는 “캠프 참가 학생들과 항상 함께하는 MBC 연합캠프 인솔자 선생님은 학생들의 건강뿐만 아니라 1:1상담을 통해 캠프 생활에 불편한 점이 없는지를 항상 확인한다”며 “안전과 건강에 집중해 캠프를 잘 마칠 수 있도록 돕고 캠프 기간 중 부모님들이 아이들의 현지 생활 모습을 확인할 수 있도록 카페를 통해 매일 확인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고 전했다.

MBC 연합캠프는 사이판 캠프와 더불어 미국 동부 메릴랜드 영어캠프, 미국 서부 캘리포니아 영어캠프, 미국 서부 샌프란시스코 영어캠프, 뉴질랜드 오클랜드 영어캠프, 영국/유럽 영어캠프, 필리핀 영어캠프, 캐나다 영어캠프, 미국 아이비 나사 캠프 등 많은 국가에서 해외 영어캠프를 진행하고 있다.

이영수 기자 juny@kukinews.com

이영수 기자
juny@kukinews.com
이영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