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무요원소집대상자(보충역)를 위한 '2018 인천 병역지정업체 채용한마당'이 11일 오후 2시 인천시청 중앙홀에서 개최된다.
병역지정업체는 군 충원에 지장이 없는 범위 내에서 병역자원의 일부를 제조·생산인력으로 채용할 수 있도록 병역법에 의해 지정된 곳이다.
취업 대상자는 사회복무요원소집대상자로 병역판정검사 4등급 등으로 보충역 판정을 받은 청년이다.
채용한마당에는 인천 기업 28개과 부천·김포 소재 기업 12개 등 40개 기업 인사담당자가 127명 채용을 목표로 현장에서 면접을 진행한다.
취업희망 참가자들은 채용한마당 홍보관에서 취업시 활용할 수 있는 인천시와 정부의 청년지원정책에 대한 상담도 받을 수 있다.
기업정보와 채용규모는 인천시와 주최기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현장면접 희망청년은 이력서와 자기소개서 등 입사지원서를 가지고 행사장을 방문하면 된다.
인천=이현준 기자 chungsongha@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