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김해공항 앞 도로에서 BMW로 과속을 한 운전자가 에어부산 직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에어부산 관계자는 "직원은 맞다"면서 "점심 시간에 일어난 사고"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사고로 김씨는 머리를 심하게 다쳤고 다리 골절상으로 쓰러진 뒤 심정지까지 발생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후 인근 대학병원으로 옮겼으니 의식불명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청와대 홈페이지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김해공항 사고 가해자를 엄벌해달라’는 취지의 국민청원이 16건이나 올라오며 처벌을 요구하고 있다.
이훈 기자 hoon@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