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변요한이 미스터 션샤인에 전격 등장한다.
변요한은 tvN 토일드라마 '미스터 션샤인'에 고애신(김태리)의 정혼자이자 룸펜인 김희성 역을 맡아 자유로운 영혼의 소유자로 출연한다.
지난 1회 방송분에서 변요한은 노비인 유진 초이(이병헌)의 부모를 죽게 만든, 악독한 김판서(김응수)에게 사랑받는 손자로 등장했다.
10년만에 조선 땅에 내린 김희성은 달라진 조선의 모습에 놀라는 연기를 펼쳤다. 이 장면은 충남 논산과 경남 함양에서 촬영이 진행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미스터 션샤인 3회는 14일 오후 9시에 방영된다.
이훈 기자 hoon@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