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태원 SK 회장과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이 가사조사를 받는다.
가사조사란 가자조사관이 혼인생활, 갈등상황, 파탄사유 등에 대해 직접 묻고 듣는 과정이다.
법조계 및 관련업계에 따르면 서울가정법원 가사3단독 이지현 판사는 최 회장 부부에게 일반가사조사를 명령한 것으로 전해졌다.
법조계 관계자는 "가사조사는 이혼소송에 반드시 진행되는 절차는 아니라"면서도 "재판부 판단에 핵심 역할을 하게될 것"으로 예상했다.
이훈 기자 hoon@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