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국내 구글 플레이 모바일 게임 매출 순위 1~4위는 ‘리니지M(엔씨)’, ‘검은사막 모바일(펄어비스)’, ‘리니지2 레볼루션(넷마블)’, ‘뮤 오리진2(웹젠)’ 순으로 MMORPG(대규모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4개작이 지켰다.
‘몬스터 스트라이크’ 콜라보 업데이트를 진행한 리니지2 레볼루션에 4위로 밀린 뮤 오리진2 뒤로, ‘세븐나이츠(넷마블)’가 ‘각성 카르마’ 업데이트 후 5위에 오르며 ‘에피소드 4.0’ 업데이트 후 회복세인 ‘라그나로크M(그라비티)’을 제쳤다. 7위에는 ‘모두의마블(넷마블)’이 자리했다.
이어 ‘삼국지M(이펀컴퍼니)’이 8위, ‘왕이되는자(추앙쿨)’가 9위를 차지하고 ‘서머너즈 워(컴투스)’가 10위를 지켰다.
10위권 밖에는 순위 상승세인 ‘쿠키런: 오븐브레이크(데브시스터즈)’, ‘총기시대(디안디안인터렉티브)’, ‘소녀전선(XD글로벌)’ 순으로 11~13위에 올랐으며 ‘마블 퓨처파이트(넷마블)’, ‘영원한 7일의 도시(가이아모바일)’ 등 순으로 뒤를 이었다.
이 밖에 ‘원피스트레저크루즈(반다이남코)’가 21위로 급상승하고 ‘러브 앤 프로듀서(페이퍼게임즈)’가 28위까지 올랐다. ‘별이되어라(게임빌)’도 49위까지 상승세를 이었다.
반면 ‘카이저(넥슨)’와 ‘이터널라이트(가이아모바일)’는 각각 20위, 23위까지 하락하고 ‘배틀그라운드(펍지)’와 ‘드래곤볼Z 폭렬격전(반다이남코)’는 42위, 48위까지 내려갔다.
인기 유료 게임 순위는 ‘마인크래프트(모장)’가 1위를 지키는 가운데 ‘레이드 매니저(넥스트페이즈)’가 2위에 오르고 ‘문명의 시대-아시아(루카즈)’가 3위다.
한편, 이날 애플 앱스토어 매출 순위는 검은사막 모바일 1위에 이어 리니지2 레볼루션, 리니지M(12세), 세븐나이츠, 왕이되는자, 원피스 트레저크루즈 등 순이다.
김정우 기자 tajo@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