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어때] ‘나무와 함께’ 진주시 숲속 힐링공간 ‘월아산 우드랜드’

[여기어때] ‘나무와 함께’ 진주시 숲속 힐링공간 ‘월아산 우드랜드’

기사승인 2018-07-27 19:03:17

경남 진주시 진성면에 위치한 월아산 우드랜드가 인기를 얻고 있다.

 

지난 4월부터 진주시가 본격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월아산 우드랜드는 국비 42, 도비 13억 등 총 64억 원의 사업비로 건립됐다 

어린이를 위한 목재문화체험장과 청소년 목공체험장으로 조성됐다.   

목재문화 체험장은 연면적 1199로 공연장과 실내체육, 북 카페 등으로 이용할 수 있는 다목적실, 다목적 영상실, 목재전시실, 목재교육실로 이루어져 있다 

목공 체험장은 연면적 635로 목재를 활용한 만들기 체험을 할 수 있는 목공 체험실과 목공기계를 체험을 할 수 있는 목재가공 체험장으로 구성됐다.

 

최근 들어 무더위를 피할 수 있는 장소로 입소문이 나면서 주중에는 어린이집과 유치원, 초등학교 등 단체 손님이 찾고, 주말에는 가족 단위 이용객이 많다 

월아산 우드랜드에서는 목공 체험이외에도 숲해설가의 전문적인 지도아래 다양한 숲 체험 활동도 할 수 있는데, 인터넷과 전화 예약을 받고 있으며 주말에는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진주시 관계자는 월아산 우드랜드는 2단계로 자연휴양림과 산림레포츠 시설을 조성하기 위해 현재 기본계획 수립과 실시설계 용역에 착수한 상태라며 내년부터 본격적인 공사가 추진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진주=이영호 기자 hoho@kukinews.com

이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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