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텍사스 레인저스에서 뛰는 추신수가 시즌 첫 3루타를 터트리고 타점과 득점까지 올렸다.
추신수는 28일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 미닛메이드파크에서 휴스턴 애스트로스와의 방문경기에 1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 5타수 1안타(3루타) 2타점 1득점 1볼넷으로 활약했다.
27일 멀티히트에 이어 2경기 연속 안타 기록이지만 추신수의 시즌 타율은 0.286에서 0.285(379타수 108안타)로 약간 내려갔다.
이날 텍사스는 11-2로 완승을 거두며 앞서 오클랜드 애슬레틱스 4연전 전패한 연패의 늪에서 탈출했다.
김정우 기자 tajo@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