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알 마드리드가 에당 아자르, 해리 케인의 몸값이 지나치게 높아 영입을 포기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영국 매체 ‘풋볼 런던’은 2일(한국시간) 보도를 통해 레알 마드리드가 공격수를 찾고 있지만 큰 돈을 쓰지 않을 예정이라고 전했다.
매체는 레알이 네이마르 외 선수에게 1억 유로(약 1311억원) 이상을 쓸 생각이 없기 때문에 케인과 아자르는 영입 대상에서 제외됐다고 평가했다.
레알은 간판 공격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를 유벤투스로 떠나 보내면서 새 선수 영입에 한창 열을 올리고 있다. 네이마르가 1순위로 물망 위에 올랐지만 파리 생제르맹에서 불가 방침을 세우며 플랜B를 찾고 있는 상황.
이다니엘 기자 dne@kukinews.com
사진=AP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