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엔 BMW 730Ld 차량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소방당국 및 관련업계에 따르면 9일 오전 7시 50분께 경남 사천 남해고속도에서 A(44)씨가 몰던 BMW 730Ld 차량에서 불이 났다.
A씨가 몰던 730Ld 모델은 BMW코리아가 자발적 리콜에 포함한 차종이다. 하지만 A씨 차량은 2011년식으로 리콜 대상 제작 일자에는 포함되지 않았다.
소방관들에 의해 불의 꺼졌으며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차량 결함으로 불이 났을 가능성을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이훈 기자 hoon@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