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남자 축구 한국과 바레인의 조별리그 MBC TV 중계 시청률이 11.3%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오후 9시부터 11시까지 생중계 된 바레인전 시청률은 전국 11.3%, 수도권 11.2%로 집계됐다.
김학범 감독이 이끄는 한국 U-23 대표팀은 인도네시아 자와바랏주 반둥의 시 잘락 하루팟 스타디움에서 열린 남자 축구 조별리그 E조 1차전에서 바레인에 6-0 대승을 거뒀다.
같은 시간대 방송된 SBS TV ‘친애하는 판사님께’ 시청률은 6.8-8.6%, KBS 2TV ‘당신의 하우스헬퍼’는 1.7-3.3%, tvN ‘아는 와이프’는 6.6%(유료가구)를 기록했다.
한편, 이날 MBC TV 수목극 ‘시간’은 축구 중계로 결방했다.
김정우 기자 tajo@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