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 ‘블소 토너먼트 2018 월드 챔피언십’ 9월 7일 개막

엔씨, ‘블소 토너먼트 2018 월드 챔피언십’ 9월 7일 개막

기사승인 2018-08-20 11:49:38

엔씨소프트의 e스포츠 대회 ‘인텔 블레이드 & 소울 토너먼트 2018 월드 챔피언십(이하 블소 월드 챔피언십)’이 오는 9월 7일 개막한다.

블소 월드 챔피언십은 온라인 게임 ‘블레이드 & 소울’의 ‘비무(이용자 간 대전)’ 콘텐츠로 실력을 겨루는 글로벌 e스포츠 대회다. 한국, 북미, 유럽, 러시아, 중국, 일본, 대만, 태국, 베트남 등 세계 9개 지역 대표팀이 참가한다.

이번 블소 월드 챔피언십 결선은 오는 9월 15일 올림픽공원 SK올림픽핸드볼경기장에서 열릴 예정이다. 결선에 오를 3개 팀은 상암 OGN e스타디움에서 진행하는 예선(9월 7일), 와일드카드전(9월 8일), 본선(9월 9일)에서 선발한다.

최종 우승팀은 상금 5000만원(총 상금 1억 5000만원 규모)을 받는다. 이용자는 현장에서 결선을 관람할 수 있으며 관람객을 위한 선물과 이벤트로 마련된다. 현장 관람 티켓 정보는 추후 공개 예정이다.

월드 챔피언십에 참가할 7개 지역 대표팀 중 한국 대표로는 시즌1·2와 한국 대표 선발전에서 모두 우승한 ‘GC BUSAN RED’가 뽑혔다. 중국, 대만, 러시아, 일본, 태국 대표팀은 지난해 월드 챔피언십에 참여했던 선수들을 주축으로 월드 챔피언에 도전한다. 북미와 유럽의 대표팀은 오는 26일 결정된다.

블소 월드 챔피언십 관련 정보는 블레이드 & 소울 공식 홈페이지와 블소 토너먼트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월드 챔피언십은 인텔과 이엠텍이 후원한다.

김정우 기자 tajo@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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