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 출전하는 대한민국 e스포츠 국가대표팀은 21일 서울 상암 S-플렉스 11층 e스포츠 명예의 전당에서 출정식을 가졌다. 리그 오브 레전드 종목의 최우범 감독과 이재민 코치 및 선수단, 스타크래프트2 종목의 조성주가 자리를 채웠다.
현재 스타크래프트2 최강의 선수로 평가받는 조성주는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 확보가 유력하다. 그는 대회 예선을 5전 전승, 1위의 성적으로 마쳤다. 본선에서도 적수가 없다는 평을 듣는다. 그는 오는 30일 태국 선수와의 8강전을 시작으로 초대 왕좌에 도전한다.
상암│윤민섭 기자 yoonminseop@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