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부산이 지난 7월 라오스 남부 지역 홍수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을 돕기 위해 라오스 정부에 9000달러(한화 약 1000만원)의 구호성금을 전달했다.
에어부산은 라오스 현지 비엔티안 지점장을 통해 이날 정우상 재라오스 한인회장과 함께 라오스 국가건설전선위원회 사이손폰 폼위한 의장(前 라오스 국회부의장)을 만나 깊은 위로의 뜻과 함께 구호성금을 전달했다.
에어부산은 지난해 10월 말 부산-라오스 비엔티안 노선을 신규 취항하여 현재 주 4회 운항하고 있다.
이훈 기자 hoon@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