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축구, 4-4-1-1로 홍콩전 출격… 지소연-이민아 중원서 호흡

여자축구, 4-4-1-1로 홍콩전 출격… 지소연-이민아 중원서 호흡

기사승인 2018-08-24 17:38:04

윤덕여 감독이 이끄는 한국 여자 축구대표팀이 아시안게임 8강 홍콩전에 4-4-1-1 포메이션을 가동한다. 두 테크니션 이민아와 지소연이 중원에서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여자 축구대표팀은 24일 오후 6시(한국시간) 인도네시아 겔로라 스리위자야 스타디움에서 홍콩과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여자 축구 8강전을 치른다. 조별 예선에서 3전 전승 22득점 1실점을 거둔 한국은 이번 대회 우승을 목표로 하고 있다.

윤덕여 감독은 이날 4-4-1-1 포메이션을 꺼내 들었다. 손화연을 원톱으로 출격시키고 이현영을 중원과 공격의 연결고리로 택했다. 이민아와 지소연은 중원에서 함께 호흡을 맞추게고, 이금민과 전가을이 좌우 날개 역할을 맡게 된다. 포백은 이은미-심서연-홍혜지-김혜리가 꾸린다. 골문은 윤영글이 지킨다.

윤민섭 기자 yoonminseop@kukinews.com
윤민섭 기자
yoonminseop@kukinews.com
윤민섭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