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HRD원격평생교육원은 곰케어요양보호사교육원과 평생교육 협력 및 교육훈련지원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각 기관은 자격과정을 수료한 수강생들에게 역량개발 및 취업지원에 큰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평생교육 업무협력을 기획하고 교육 콘텐츠 제공 및 업무교류 등을 활성화하기로 했다.
곰케어요양보호사교육원은 2009년 개원하여 현재 요양보호사교육원, 재가센터, 평생교육원, 한국직업재활원을 운영하고 있으며, 한국직업재활원은 직업능력개발원으로부터 민간자격과정 부설로 운영하며, 수원시 지역사회에서 일자리 창출을 위한 일조를 하고 있는 교육기관이다.
또한 전문 강사진과 부설 기관들로부터 사회복지 계열에 접근할 수 있는 장점이 있으며 차별화된 교육시스템으로 높은 자격증 취득률과 훈련생의 취업률, 수강만족도 등이 높은 교육기관으로 알려졌다.
한국HRD원격평생교육원이러닝 사업본부 권은정 과장은 “요양보호사를 준비하는 학습자들이 사회복지 교육과정을 배우는데 도움을 드리고, 반대로 사회복지사자격증을 취득하거나 준비하는 학습자들이 노인복지·노인요양 교육과정을 배우고 새로운 진로를 찾을 수 있게 한국HRD원격평생교육원과 곰케어요양보호사교육원에서 협력해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HRD원격평생교육원은 교육부 정식평가인증 교육훈련기관으로 2017-18년도 소비자만족도 1위를 수상했으며, 온라인수업을 통한 사회복지사2급, 보육교사2급 등 취득과정을 운영하고 수강생들을 배출하는 전문 학점은행제 교육기관이다.
2018년 하반기 9월 11일 개강을 맞아 한국HRD원격평생교육원에서는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특히, 신입생을 위해 학점은행제 수업 수료 시 민간자격증에 자동 합격되어 취득할 수 있는 특별 이벤트가 기획되어 있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이영수 기자 juny@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