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총리도 지대한 관심, 박항서호에 “희망 잃지 말라”

베트남 총리도 지대한 관심, 박항서호에 “희망 잃지 말라”

기사승인 2018-08-31 10:28:58

“졌지만 잘 싸웠다”

응우옌 쑤언 푹 베트남 총리가 박항서 감독의 베트남 23세 이하(U-23) 축구대표팀에 격려의 메시지를 보냈다.

베트남 매체 ‘VN 익스프레스’는 31일(한국시간) 보도를 통해 푹 총리가 지난 29일 베트남이 한국에 패한 뒤 푹 “잘 싸워줬다. 희망을 잃지 말라”는 메시지를 전했다고 전했다.

푹 총리는 “9월 1일 경기에서 아랍에미리트(UAE)와 치르는 경기도 잘 준비해달라”는 당부의 말도 잊지 않았다. 베트남은 아직까지 아시안게임 축구 종목에서 메달을 목에 건 적이 없다.

베트남의 동메달 결정전은 1일 오후 5시 진행된다.

이다니엘 기자 dne@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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