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고창군은 오는 29일부터 30일까지 고창 선운사에서 문화축제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올해로 11회째를 맞은 선운문화제는 ‘과거와 현재가 어우러지는 전통과 상생’을 주제로 열린다.
주요프로그램은 헌다례, 보은염 이운행사, 산사음악회, 버스킹공연, 전통놀이·문화체험 등으로 꾸며진다.
특히, 산사음악회는 개막을 알리는 국악공연 전통타악&연희 ‘굿(GOOD)’을 시작으로 동서양 클래식의 만남 퓨전국악 하나연과 팝페라 한아름, 뮤지컬 갈라그룹 봄날, 재즈와 탭 뮤직 밴드 그라운드잼, 재즈밴드 말로등이 출연해서 많은 볼거리를 제공한다.
고창군=신광영 기자 shingy1400@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