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면제 논란에 휩싸였던 가수 겸 배우 서인국이 안방극장에 복귀했습니다.
어제(3일) tvN 수목극 '하늘에서 내리는 일억개의 별'이 첫 방송됐는데요.
서인국이 논란을 딛고 대중의 마음을 사로잡을지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지난해 3월 현역 입대한 서인국은 발목 이상으로 나흘 만에 귀가 조치됐는데요.
이후 정밀검사에서 현역 면제에 해당하는 5급 판정을 받았고, 병역 기피 의혹이 일었습니다.
누리꾼들 반응 살펴보시죠.
dn****
나라에서 환자라고 인정해서 전역시켜놨더니 그 환자가 방송에 나와서 돈 벌고 있네 ㅋㅋㅋ
진짜 웃기는 사회
수****
역대급이다 누가 봐도 서인국 악역인데 좋아...섹시해 미쳐버리겠다
ki****
발목 아파서 군 면제 서인국 드라마는 잘 찍네
da****
서인국 눈빛은 누구도 따라잡을 수 없어 ;;
pm****
인국이행님.. 기왕에 아픈 척할 거면 제발 좀 눈치껏 남들처럼 1, 2년 쉬다 나오던지요..
아파 죽겠다고 깽깽대고 군 복무 안 해놓고 4달 만에 쌩쌩해지면 우짭니까.. 눈치도 없어요?ㅠㅠ 어휴
li****
복귀가 너무 빠르다,, 여론이 좋지 않다는 걸 몰랐을까?
서인국은 군 면제 논란 이후 드라마 복귀에 대해 "심려를 끼친 점 굉장히 죄송하다. 지금까지 (발목)치료를 받고 있는 상황이다."라며
"'(복귀가) 이르지 않나' 생각했었지만 많은 고민과 많은 상의 끝에 참여했다."라고 밝혔습니다. 윤광석 콘텐츠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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