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의 연례 최대 행사 ‘블리즈컨 2018’이 막을 올린다.
2일 오전 11시(현지시간) 개막식을 시작으로 다음날까지 양일간 블리즈컨 2018이 열리는 미국 캘리포니아주 애너하임 컨벤션센터 앞에는 예년과 다름없이 이른 아침부터 입장을 기다리는 줄이 길게 이어졌다.
이날 현장은 미디어 관계자부터 각종 블리자드 캐릭터 코스튬플레이를 선보이는 관람객들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올해 블리즈컨은 가상입장권 구매를 통해 온라인에서 감상할 수 있으며 모바일 앱을 통해서도 만날 수 있다. 가상입장권을 통해서는 현장에서 시연되는 버전의 게임을 집에서도 체험 가능하다.
애너하임ㅣ김정우 기자 tajo@kukinews.com